20여년전에 부모님을 따라 노량진 수산시장을 줄곧 가곤했다.
지난 십여년 동안은 수산물을 사러 강화도나 대명리를 가곤했다.
친정엄마가 아이들 킹크랩과 찐 전복을 사주고 싶다하셔서
처음으로, 말로만 듣던 강서수산시장을 다녀왔다.
우선 주차장이 번잡하지 않았다. 휴일인데도 동네 마트 주차하는 수준으로 쉽게 주차하였다.
가격은 횟집 킹크랩 1kg당 75000원 정도 할때,
강서수산시장은 43000원 이었다.
갑각류를 쪄주는 곳이 가까이에 있어 이용하기 편했다.
4kg을 쪄서 180000원에 구입했다.
다리한쪽이 무쟈게 크지만,
다리갯수가 한정되어 있다보니,
양과 인원을 잘 고려해야 할 듯 싶다.
어른 6명 아이셋. 다소 부족했던양을 회와 매운탕으로 채웠다.
매운탕은 정말 대가리와 뼈가 많아 진하고,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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