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12025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몬스터VR'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9.03.07 송도 몬스터VR 과학관보다 신나는 체험

세아이 평균연령이 고학년에 접어드니
함께하는 나들이로 이제 키즈카페는 졸업이다.
셋이 즐겁게 놀수 있는 VR을 체험하기로 정하고
기구가 다양하며 접근성 좋은 곳을 알아봤다.
그러다 얻어 걸린 곳 송도에 있는 몬스터VR.
평일은 아이들 학원이 걸리니 웃돈 내더라도,
공휴일을 이용.
그나마 요즘 놀이동산이나 키즈카페는
어른입장료를 아이요금과 엇비슷하게 받기도 하는데,
VR체험은 별도의 성인입장료없이
아이셋의 자유이용권만 결제하면 되서 부담이 덜했다.
초딩2 중딩1 3시간 자유이용권,
티0에서 할인받아 77000원 결제했다.

성인들의 VR체험 후기들을 보면,
3개 정도타니 어지러웠다, 빅3나 빅5를 선택하기
잘했다는 후기들이 있는데,
울아이들은 그런거 없었다. 잘~~탄다.
오픈시간에 맞추어가니 거의 기다리지 않고
바로바로 체험이 가능하다.

롤러코스터, 번지점프, 4D영화, 레이싱, 우주 격투기? 등 2시간여 동안 쉬지않고 체험했다.
간혹 과학관이나 체험하는 곳가면 VR을 체험하기 위해
한참을 기다리곤 했는데
좋아하는 것을 실컷하도록하니 뿌듯했다.

스릴있는 공포체험들이 있는데,
나이, 키 제한이 있어서 그런건 중딩이상은 되어야한다.

실컷 놀고 나서는 롤러코스터는,
놀이동산에서 타는게 더 낫다고 한다. ^^
그건 당연하겠지만,
아이들을 과학 발전의 쓰나미 속에서
하루 잘 놀렸다는 만족감이, 솟아나는 하루였다.

나라면, VR체험 기기의 전자파 문제를 한번 재고해보겠다.
두번은 모르겠지만, ^^;;
초딩 때 한번쯤 체험하는 건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







Posted by 프리오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