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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나비 짚라인'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8.09.18 아이들과 함께한 강릉 아라나비 짚라인


시대에 따라 레포츠도 변한다.
아이들이 짚라인을 타고 싶어했다.
세아이를 태우기에 속도가 너무 빠른 곳을 피하고, 가격이 덜 부담스러운 곳을 찾게 되었다.
강릉 아라나비가 딱이다.

아침 10시 오픈 시간에 맞춰서 갔다.
비가 부슬부슬 오는 날인데,
직원이 테스트 운행을 하고 계셨다.

1인 19,000원. 인터넷으로 예매하면 17,000원 정도하는데, 당일 예약은 안된다. 
타는 날짜의 날씨를 완벽히 예측할 수 없다보니 그냥 바로가서 탔다.
몸무게가 30kg 제한이 있다. 우리 막내는 30kg이 안돼서 형하고 같이 탔다.

아라나비를 탄 아이들의 소감은 타는 것은 무섭지 않고 재미있었는데,
5층 높이의 건물을 걸어 올라가는데 밑이 내려다보이니 올라가는 것이 무서웠다고 한다.
아라나비 짚라인은 바다건너로 갔다가, 그 쪽에서 다시 5층 높이로 올라가서,
본 위치로 되돌아 온다.

바다위를 짚라인 타고 건너는 기분, 물이 깨끗해서였을지,
아이가 바다를 건널 때 검은색과 노랑색 줄무늬의 커다란 물고기를 봤다고 한다.
머시기 위에서 보면 물고기 옆무늬 보기가 쉽지 않을텐데, 카더라 통신같은 아이의 말.

짧게 아라나비 짚라인 체험을 마치고 내려오니
건축물 옆쪽에 그네가 있다.
아이들과 신나게 그네를 타며 체험의 여운을 날려버렸다.
가성비 즐거웠던 체험. 강릉 아라나비 짚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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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리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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